오직 사람만 보는 원초적인 사랑 스토리
주인공 제이미 랜달은 타고난 입담으로 상품을 판매하는데 일가견이 있었는데 특히 여성에게 호감을 얻는데 뛰어난 편으로 이 여자 저 여자 치근덕거리는 한량으로 직장동료의 애인도 만나다 발각되어 판매사원으로 일하던 매장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러니 제이미 랜달의 누나는 의사였고 남동생은 잘 나가는 사업가인 집안이었고 유일하게 제이미 랜달만 형펀없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그렇게 제이미 랜달은 판매사원으로 일하던 곳에서 쫓겨나 결국 제약회사 판매원으로 취직을 하게 되는데 모든 일이 그렇듯 쉬운 일은 없다지만 제약회사 판매사원의 업무는 녹록지 않는데 병원 의사들에게 제약회사 약을 홍보하고 설명하고 영업을 하면서 힘들게 지내오다 어느 날 의사와 협상을 하고 인턴으로 속여 의사와 진료를 보다 26살에 파킨슨병 초기인 매기 머독을 보게 되는데 제이미 랜달은 매기 머독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제이미 랜달은 자신이 한눈에 반한 매기 머독의 번호를 알아내 적극적으로 대시하게 되며 이후 제이미 랜달과 매기 머독은 환상의 파트너가 됩니다. 매기 머독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제이미 랜달은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비아그라 약을 팔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판매율을 높이며 승승장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데 한편 매기 머독은 시간이 지날수록 파킨슨병이 악화되어만 가고 그런 매기 머독은 제이미 랜달에게 자신을 떠나라고 화도 내 보고 신경질을 부리지만 그런 매기 머독을 보면 본인도 화는 나지만 그런 매기 머독을 포기할 수 없는 제이 미랜 달
제이미 랜달과 매기 머독은 제약회사 학회가 있는 시카고에 같이 오게되는데 그곳에서 매기머독은 파킨슨병 환자들 모임이 있단소식을 듣게되어 제이미랜달은 학회에 참여하고있는중 매기머독은 파킨슨병 환자들 모임에 찾아가게되고 그곳으로 제이미 랜달을 부르는데 파킨슨병 환자들 모임에서 환자들의 모습과 이야기들을 들은 제이미 랜달은 복잡해 지는 심경을 느끼는데 이대로 병세가 악화만 되는 여자친구를 지켜만 볼수 없었던 제이미 랜달은 시카고 학회 이후 적극적으로 파킨슨병 치료법을 찾기 시작하는데 실낮같은 희망을 찾기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는 제이미 랜달과 매기머독 ,하지만 점점 힘들어져만 가는 상황은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 망가져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게 너무 가혹했고,더는 망가지는 제이미 랜달을 두고만 볼수 없던 매기머독은 제이미 랜달에게 헤어지자고하게 되는데 그렇게 제이미 랜달과 매기머독은 헤어지게 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서로 둘의 빈자리는 너무 크게 다가와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제이미 랜달과 매기 머독은 마주치지만 서로 할 말은 하지 못한 채 갈길을 갑니다. 한편 시카고로 이사 가게 된 제이미 랜달은 짐 정리하다 예전 매기 머독이 찍어놓은 테이프를 보고 다시 그녀를 찾아가 다시 고백을 하는데
등장인물
제이크 질렌할(제이미 랜달), 앤 해서웨이(매기 머독), 올리버 플랫(브루스 윈스턴), 행크 아자리아(닥터 스탠 나잇), 조시 게드(조시 랜달), 가브리엘 막트(트레이 해니건), 주디 그리어(신디), 조지 시걸(닥터 제임스 랜달), 질 클레이 버그(낸시 랜달)
후기
처음에는 들어보지도 못한 영화였지만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는 걸 보고 그냥 봐야겠다 하고 보게 된 영화인데, 영화 시작부터 제이크 질렌할 비주얼에 반했고 초반에는 그냥 19금 삼류 영화 같아 시간 때우기 용으로 가볍게 보려고 시작했지만 가벼운 영화가 아닌 여운을 진하게 남겨준 의외의 영화였으며 진정한 사랑이란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그 사람의 외적인 부분이 아닌 그 사람의 모든, 그사람 자체로 오직 내가 사랑하는 사람 하나만을 보고 평생 함께 한다는 게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라는 나에게 사랑이란 정의 해준 영화였다. 자칫하면 무거워질 수 있는 파킨슨 병이라는 소재의 스토리를 로맨틱 코미디 요소로 잘 풀어서 해석해줬던 거 같고 간혹 과하다 싶었던 스킨십 장면도 한편으론 현실적으로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과연 나였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함께 했을 수 있을까?? 어땟을까?? 생각하게 만들어준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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