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학적 스케치-뇌는 해부학에서 아주 어려운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뇌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확실히 알고 나면 그것이 열쇠가 되어 뇌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다가온다. 그러면 복잡해 보이기만 하건 뇌도 비교적 간단한 문제가 된다. 모든 척추동물의 발달을 보면 어느 순간에 액체가 담긴 빈과 의해 뇌척수 축이 형성된다 뇌척수 축의 앞부분은 커짐과 동시에 좌우로 협착이 이뤄지면서 3개의 외포로 나뉜다. 이 뇌 포들의 벽은 대부분이 두꺼우며 않은 벽 중 일부는 얇은 혈관 조직으로 바뀌고 또 다른 곳은 추가 분리가 이뤄질 작용을 일으킨다. 중앙의 뇌로 혹은 중앙 뇌는 이 변화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다. 중앙 뇌로의 위쪽 벽들은 두꺼워지면서 시어요 혹은 간의 경우에 부르는 이름을 빌리면 사구체가 된다. 중앙 뇌로의 아래쪽 별들은 뇌각 말하는 뇌의 다리가 된다. 중앙 뇌로의 공동은 점점 줄어 실비우스 열 수도관이 된다. 어른의 중앙 뇌의 단면도이다. 앞쪽 외포와 뒤쪽 뇌포는 훨씬 더 큰 변화를 겪는다 뇌로의 벽들은 앞부분이 엄청나게 두꺼워지면서 꼭대기에서 소뇌 표에 Cb를 형성하고 아래쪽에서 외교를 형성한다. 뒤쪽 외포 중에서도 가장 뒷부분은 아래로 두꺼워지면서 연수가 된다. 반면에 맨 꼭대기에서는 이 뇌로의 별들이 얇아지면서 녹는다 때문에 탐침이 신경 조직을 파괴하지 않고 공동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탐침이 들어갈 수 있는 공동은 제4뇌실이라 불린다 이 뇌실을 통과하여 그다음에는 소뇌 밑으로 그다음에는 신경 조직으로 이뤄진 얇은 막 밑으로 실비우스 열 수도관까지 닿을 수 있다 이곳을 통과하여 한떄 뒤쪽 뇌로의 공동이었던 곳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외피는 여기서 녹아 없어졌으며. 지금 그 공동은 뇌로의 두 벽 사이에 깊은 흠을 형성하고 있으며 제3뇌실이라 불린다 수도관은 제3뇌실에서 제4뇌실로 가는 경로라 불리는 이 연결의 결과로 생긴 것이다 뇌로의 벽들은 시상을 형성한다. 시상 바로 앞에 있는 앞쪽 뇌로의 양쪽에서 확장이 이뤄진다 확장된 곳 안으로 뇌로의 공동이 이어지고 그쪽의 반구가 된다.. 사람의 경우에는 앞쪽 뇌로의 벽들이 엄청나게 두꺼워지면서 표면에 소위 퇴회라 불리는 주름을 형성한다 뇌로의 벽들은 시상 바로 앞인 출발점에서 앞쪽보다는 뒤쪽으로 성장한다 윗부분을 따라서 가장 빨리 성장하면서 뇌로의 벽들은 아래로 굽었다가 시상의 뒤쪽 끝부분을 통과하면서 다시 앞으로 나아간다 발달하게 되면 뇌로의 벽들은 뇌의 바깥 부분 모두를 덮게 된다. 여기서 생기는 공동은 측 뇌실을 이룬다. 이에 대한 이해는 말로 하는 것보다 그림을 보는 것이 훨씬 더 쉽다. 이 뇌로의 벽들도 어느 선을 따라 녹으면서 긴 틈을 만든다. 반구가 바깥쪽과 뒤쪽 아래쪽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이틈은 안으로 모이다가 반구의 표면 아래로 사라진다. 처음에는 2개의 반구가 따로 시상하고 만 연결된다 임신 4개월떄와5갸월쨰 동안에 2개의 반구는 시상 위로 다리처럼 두 반구를 가로지르는 뇌량이라 불리는 신경 섬유의 성장을 통해서 서로 연결된다. 가로지르는 이 신경 섬유는 양쪽 반구의 벽들에서 방사형으로 뻗으면서 오른편의 주름과 왼쪽의 주름을 직접 연결한다. 뇌량 밑으로 원래라 불리는 또 다른 섬유 조직이 형성된다. 이원대와 교량 사이에 특이한 연결이 있다. 반구가 성장을 시작하는 곳인 시상 바로 앞에서는 선조체가 형성된다 구조가 복잡하며 각각 렌즈 핵과 미상핵이라 불리는 2개의 중요한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도표를 곁들여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뇌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구조에 대해 어느 정도 알려면 배우고 까먹기를 몇 차례 해야 한다 어떤 일에서나 마찬가지로 인내와 반복만이 보다 완벽한 결실을 보게 할 것이다. 신경의 기능-내가 어느 나무의 밑동을 도끼로 찍기 시작하더라도 나무의 가지들은 나의 행동에 전혀 움직이지 않을 것이고 잎들은 바람에 일렁이듯 그저 평화롭게 하늘거릴 것이다 반대로 내가 어떤 사람의 발을 세게 밟는다면 나머지 신체는 즉각 나의 공격에 경계나 방어의 행동으로 대응할 것이다... 이처럼 반응에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사람에겐 신경 체계가 있는데 나무에는 그런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신경체계의 기능은 신체의 각 부위가 나머지 신체 부위들과 조화롭게 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구심성 신경들은 도끼질같이 명백한 것이든 아니면 광선처럼 섬세한 것이든 불문하고 물리적 자극에 의해 흥분된다 그러면 구심성 신경들은 즉각 그 흥분을 신경 중추로 전달한다. 이리하여 신경 중추 안에서 일어나게 된 소요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원심성 신경을 통해 방출되면서 운동을 일으키는데 운동은 동물과 자극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이 반응의 행위들은 대체로 그 동물을 이롭게 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행위들은 해로운 자극을 물리치게 하고 이로운 자극을 지지하게 한다 어떤 자극이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않지만 실질적 중요성을 지닐 어떤 환경의 신호라면 이때 동물의 행위는 이 환경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늘 그렇듯이 환경의 위험을 피하거나 환경의 혜택을 누리는 쪽으로 행위가 일어날 것이다. 아주 흔한 예를 하나 들어보자 내가 기차를 타려고 막 역에 들어서는데 기차의 차장이 승차 완료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나의 심장은 멎는 듯하다가 이어 두근거린다, 두 다리는 나의 고막에 닿는 공기 파동에 대해 운동을 빨리하는 것으로 대응한다. 만약에 내가 달리다가 비틀거리기라도 하면 감각 때문에 손이 넘어지려는 쪽으로 움직일 것이다. 손을 그쪽으로 뻗는 효과는 나의 몸이 지나치게 급작스러운 충격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때 만약에 티끌이 나의 눈에 들어간다면 눈꺼풀이 저절로 닫히고 눈물이 충분히 나와서 티끌을 씻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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